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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2000여 가구의 주택공급이 예고된 가운데, DL이앤씨가 유일하게 소형 평형을 갖춘 ‘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’ 공급에 나선다.

 
원주시는 강원도 내에서도 1·2인 가구 임대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.
 
21일 행정안전부 자료에 지난달 말 기준 원주시 인구는 총 36만1030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(이하 강원) 전체 인구(153만3081명)의 약 23.6%를 차지한다. 강원 인구 4명 중 1명 꼴로 원주시에 살고 있는 셈이다.
 
원주시 인구는 최근 3년 동안 9051명(연평균 약 3000명) 늘었다. 이는 ‘풍부한 일자리’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. 원주시청 자료를 보면 작년 말 산업농공단지의 종사자 수는 9890명으로, 이는 2020년 말 9004명, 2021년 말 9739명보다 늘어난 수치다.
 
임대수요의 주축인 1·2인 가구 구성 비율도 높은 편이다. 원주시 내 총 가구수는 17만53가구(행정안전부 자료)인데, 이를 가구원수 별로 살펴보면 ▲1인 7만752가구(41.6%) ▲2인 4만3430가구(25.5%) ▲3인 2만8415가구(16.7%) ▲4인 2만1117가구(12.4%) ▲5인 이상 6339가구(3.7%)였다.
 
1·2인 가구가 11만4182가구(67.1%)로 비율이 매우 높았고 전국 평균인 65.7%도 웃돌았다.
 
특히 강원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의 종사자 3명 중 1명(국토교통부)은 ‘1인 이주민’인 것으로 조사됐다. 종사자 7018명 중 1인 이주가 2309명으로 32.9%를 차지했다.
 
한편,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들어서는 ‘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’는 지하 2층~지상 25층, 6개동 전용 59~102㎡ 5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. 이중 350가구가 소형면적(전용 ▲59㎡ 137가구 ▲74㎡ 213가구)으로 구성됐다.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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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에는 원주시 최초로 ‘C2 하우스’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.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,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‘멀티 유즈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.
 
전 가구에는 현관 팬트리가 마련된다. 전용 74㎡ 이상 타입에서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된다. ‘원스톱 세탁존’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고 주방에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와이드창이 마감된다. 상판 높이를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맞추는 등 편의성도 개선했다.
 
아울러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.